DevMoon's 살아가는 이야기

노형동에 있는 오리 전문점입니다.

메뉴가 오리김치구이 하나만 있습니다. 그것도 한마리. 

개인적으로 메뉴가 여러개인 것보다 하나인 것이 더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생고기를 올려주시는데,, 보통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생긴 훈제류만 먹어서 그런지 신선했습니다.

야채로 데코레이션 까지 해주면 아주 먹음직스럽죠.

둘이서 한 마리 먹기는 역시 좀 무리였습니다. 세 명이 먹으면 적당할 것같네요.

다 드시면 수제비가 나오니 꼭 챙겨드세요. 배가 아무리 불러도 이런걸 먹어줘야 개운한 법이죠.

얼마전에 생긴 분식점인 것같은데 검색하면 꽤 나옵니다.

저도 팀원에게 듣고 바로 가봤드랬죠.

떡볶이입니다.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네요. 떡 자체가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다른 분식점 떡이랑은 약간 달랐어요.

이렇게 맥주도 팝니다. 기사 노릇 하느라 스킵 ㅠㅠ

메뉴판인데요, 왕새우 튀김은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모듬튀김 똭! 바로 튀겨주기 때문에 눅눅함이 없습니다.

이게 왕새우 튀김. 하지만 너무 비싸요.. 머리는 떼고 먹는 저로서는 손해..

밖에 나와서 먹어도 되고, 2층 난간에 가서 먹어도 됩니다.

이 날은 너무 더워서 저는 안쪽에서 먹었지만.. 날씨 괜찮으면 2층에서 먹는 것도 운치 있을 것같네요. :)

콩국수가 유명한 식당입니다.

콩국물도 괜찮고 면도 질기지 않아 좋네요.

시원하게 맛있습니다. 여름에는 굿 -_-b

김밥도 좀 유명해서 같이 시켜먹으면 좋습니다.

김밥 속이 좀 다른데요, 햄이 없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제주도는 회나 흑돼지가 유명하지만 가끔 다른 음식도 땡기는 법이지요.

송림식당은 닭도리탕 (볶음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메뉴도 닭도리탕 하나 밖에 없구요.

맛이 특이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편입니다.

소 / 중 / 대 이렇게 파는데 2명이면 '소'자로 드시면 됩니다.

방문전 약 20분전에 예약 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함덕 해수욕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 예뻐서 들어온 카페

팬션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커피맛은 소소-! 

밀면과 수육이 유명한 곳이죠.

우동가락 비슷한 굵기의 밀면도 특이한데,

수육이 정말 끝내줍니다. -_-b

요놈이 수육인데요. 뭔가 쫄깃하면서도 특이한 식감을 줍니다. 

이도2동에 있는 근고기 집입니다.

주로 회식할때 많이 갔었구요. 여기도 역시 연탄불이라 마음에 듭니다.

근고기가 맛있는 집입니다.

연탄불이라 마음에 들구요.

가운데 있는 곳은 멸젓이라고, 제주도에서는 이걸 찍어먹습니다. (어느 고기집이나..)

끓고 나면 소주를 부어서 다시 끓이곤 합니다.

이도동에는 한마음 돈가돈 이라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그곳보다는 여기를 한 수 더 쳐줍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

고기국수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올레! 가 아니라 올래! 입니다.)

고기를 푸-욱 삶아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덜해요. 물론 국물은 살짝 느끼하죠. 

다른 고기국수 집과 다른 점이라면,

다른 곳은 보쌈처럼 썰어서 국수 위에 얹어주는 형태라면,

이곳은 고기가 그냥 뭉텅뭉텅 썰어져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김치맛도 괜찮고. 

개인적으로 고기국수 집 중에 으뜸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으니 점심,저녁 시간은 피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흑돼지/백돼지 모두 팝니다. 흑돼지는 없을 때도 있구요.

고기가 두툼하니 맛납니다. 연탄불이 아닌게 약간 아쉽지만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