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8 (일)
어제와 오늘,
입사 첫주를 보내고 주말을 맞이했다.
이번주에는 주변도 좀 돌아다니고 집을 알아보러 다니려 했다.
결과적으로 돌아다니기만 한 꼴이 되었지만 ㅠㅠ 뭐 다음주부터 알아봐도 되긴 하니까 ㅋㅋ
어제는 노형오거리 아래쪽으로 내려가 민속오일장까지 들렀다가 돌아왔다.
사람들이 무-척 많았는데 특히 분식집 앞에는 내가 껴들어갈 자리도 없었다 ㅋㅋㅋ 이정도일 줄이야 ㅠㅠ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내 머리는 계속해서 초사이어인 머리가 되었다 @_@
돌아오는 길에는 이마트에 들러 끼니도 해결하고 옷 구경도 하다가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기상시간도 어제보다 빠르다~+_+ 좋아 얼른 밖으로 나가자!!
오늘은 구제주 방면을 탐색할 참이었다. 그쪽에 워낙 신축 건물들이 많이 들어선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켜고 지형을 살피고 밖으로 나섰다. 택시를 타고 시청으로 ㄱㄱ
택시비는 약 6천원 정도 나온다. -_-;
그냥 '동' 단위 이동이지만 상당히 거리가 있는 편이다.
시청 위쪽으로 가면 삼성혈이 있길래 그냥 기웃거렸다. 맙소사 관람료를 받다니.. ;;
걸어서 찾아가기가 엄청 수월하지는 않았다. 점심은 뼈다귀 해장국으로 :)
근데 여기서는 명칭이 좀 달랐다. 뼈감탕? 이게 감자탕 같았고, 내가 먹은건 뼈장국 이었던가.. ㅡㅡa
암튼 생소한 단어였다. 맛은 ^^b
이제 신축단지로 향했다. 베라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그 근처에 신축이 많다고 한다.
근처에서 날씨가 너무좋아 한컷 찍었다.
정말 신축이 많아보이고 계속 짓고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좀 달랐다. 곳곳에 원룸임대라고 써붙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일단 빌라가 많았고 상가 임대만 본 것같다. -_-; 그래서 집 보기는 일단 포기하고 구경만 좀 하다가 돌아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기보다는 노형동, 연동 근처가 더 좋아 보인다. 조용하긴 하지만 뭔가 아직은 삭막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마트에 들러 옷도 한벌 사고, 식량(?)도 구입했다.
이상하게 여기 오니 저녁에 배가 고파서...ㅋㅋㅋ
회사에서 아침,점심,저녁 모두 해결하고 밤에 간식까지 먹으니, 정말 살이 찔것같다. 난 좀 쩌야하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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