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Moon's 살아가는 이야기

원래 중문에 있는 지점이 유명한데 구제주에도 생겼습니다.

게짬뽕이 유명한 곳인데, 이 지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삼선짬뽕을 시켜먹곤 하지요.

자주 가는건 아니고 짬뽕이 생각나고, 회사에서 가까운곳 생각날때 찿아갑니다.

평가는 so so. 탕수육은 괜찮은 듯

Daum에서 2013 하반기 검색개발 경력공채를 실시합니다.

모집분야

- 웹문서 수집, 데이터 추출, 웹검색 시스템 개발

- 컨텐츠 검색 시스템 개발

- 검색 Backend 시스템 개발

- 검색 서비스 개발

- Daum 검색 랭킹 모델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개선

- 자연어처리/텍스트마이닝 개발자

모집기간

- 2013년 10월 7일, 오전 11시까지

보시면 알겠지만 분야가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코딩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번 공채의 큰 특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메일로 문의해주세요 :)

3월 30일 팀원분들과 벚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주목적은 먹부림, 부목적이 벚꽃 축제였다는....-_-;

못보신 분들은 사진으로 감상하셔요~! 사진 갑니다!!

벚꽃 축제인지 시장인지 ... ^^;

바야흐로 봄이 왔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한번도 제대로 여행을 해본적 없는 저는 큰 결심을 하고 돌아다녀보기로 합니다.

렌트해서 차를 빌리고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돌고 왔습니다. 유채꽃이 만발 하였더군요 ^^

공항에서 차를 인수받아 일단 회사로 가서 연습을 한 후 -_-; 성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최장거리 운행이군요.... 허허..

성산 일출봉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맑았지만 바람이 적당히 불어 덥지는 않더군요.

저 멀리 정복해야 할 곳이 보입니다.

...

정상에 올라 분화구를 보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내려가다 보니 '해녀의 집' 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온 해산물을 파는 곳입니다.

역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내려가서 잠시동안 구경 하다가 전복 한 마리만 맛보기로 하고 1만원을 내고 구입해서 테이블에 앉습니다.

바로 썰어서 주기때문에 신선한건 따질 필요가 없ㅋ엉ㅋ 꼬돌꼬돌 하니 먹을만합니다.

해산물 먹을 때는 소주를 마셔야하는데 운전을 해야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다 먹고 나서 폼을 잡고 한 컷 찍어봅니다.)

절경이로세...

이제 섭지코지로 출발할 시간입니다.

섭지코지로 가다 보니 유채꽃이 만발하여 사람들이 사진찍는게 보입니다.

우리도 질세라 차를 세워두고 꽃 구경을 나섰고, 벌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진 몇장을 찍고 나왔습니다.

유채꽃이 참.. 흐드러지게 피었군요 :)

섭지코지는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가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운전 초보인 저에게 최대 난관이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주차에 성공 !

이곳도 유채꽃 천국입니다.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나니 좋긴한데,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데

점심도 안먹고, 전복 몇 조각만으로 버티기에는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이제 식사를 하러 덕성원으로 갑니다.

꽃게짬뽕이 유명하다길래 먹어보았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감탄사가 튀어나오지는 않더군요 -_-;

다 먹고 오설록으로 향했으나 6시에 문을 닫는 관계로 -_-; 그냥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래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한 것이지요. ㅜㅜ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여행도 기념할 겸, 저번 회식장소였던 태백산에 가서 양념 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안매운 양념갈비 하나, 매운 양념갈비 하나 시켜서 맛나게 먹어주셨습니다.

양념이 잘 베어있어 맛있습니다. 더불어 반찬으로 게장을 주는데 이게 또 맛있습니다. 결국 리필을 시켜 먹었지요.

봄 나들이도 하고 맛나는 음식도 먹었으니 참으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Daum에서 검색개발 경력 공채에 이어, 모바일 개발 경력공채를 실시합니다. :)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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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 바로가기

Daum과 함께 모바일 세상을 열어갈 인재를 모집합니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18일(월)부터 4월 2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세부 모집 직무는 '모바일 앱 개발', ' 모바일/웹 서비스 개발' 입니다. 무엇보다 Daum과 모바일/웹 서비스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전공과 학점, 경력이나 어학에 제한 없이 열린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전문가 면접(1차 면접), 인성/역량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능력테스트 및 면접을 통해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와 면접 일정은 개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입사 지원과 세부내용 확인은 3월 18일부터 Daum 채용사이트(http://www.daumcorp.com/recruit/currentOpportunities.daum)에서 가능하며, 채용정보 이외에도 Daum의 인재상 / 인사제도 / 교육제도 / 복리후생 / 회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Daum 채용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Recruiter) 이나 채용문의메일(daum_recruit@daum.net) 을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 Daum에서, 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열어보세요!!

<2013 Daum 모바일개발 경력공채 상세 공고>

◆ 업무내용

<모바일 앱 개발>

- Daum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 Daum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iOS앱 개발

<모바일/웹 서비스 개발>

- 모바일/웹 서비스 서버 프로그래밍 개발

- 모바일/웹 서비스 프론트 프로그래밍 개발

- 모바일/웹 광고 플랫폼 개발

◆ 지원자격

<모바일 앱 개발>

  1. 안드로이드 앱 개발 경력자

   - android 앱 개발에 필요한 툴과 언어(Java) 사용에 익숙한 분

   - android 앱 개발 및 스토어 등록 경험이 있는 분 우대

   - 서버와 통신하는 앱 개발 경험자 우대

   - 서버 프로그래밍, Open GL ES 경험자 우대

 2. iOS 앱 개발 경력자

  - iOS 앱 개발에 필요한 툴과 언어(Object-C) 사용에 익숙한 분

  - iOS 앱 개발 및 앱스토어 등록 경험이 있는 분 우대

  - 서버와 통신하는 앱 개발 경험자 우대

  - 서버 프로그래밍, Open GL ES 경험자 우대 

※ 서울/제주 근무 희망자 모두 지원 가능

◆ 전형절차 및 일정

     온라인 입사지원 ->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 전문가 면접(1차 면접) -> 역량/인성 면접(2차 면접) -> 최종 입사

      *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면접 일정 : 개별 통보

◆ 서류접수기간

    접수기간 : 2013년 3월 18일(월) ~ 2013년 4월 2일(화) 오전 11:00 까지 제출

    * 다른 수시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 합니다.

    * 입사지원은 Daum 채용사이트(http://www.daumcorp.com/recruit/currentOpportunities.daum)를 통해서만 지원을 받습니다.

◆ 기타사항

    -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법규에 의거하여 우대합니다.

    - 입사지원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합격(입사)이 취소됩니다.

◆ 문의사항

    -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DaumRecruiter

        (Daum에서 꿈을 펼치며 일하고 싶은 여러분과 소통하는 장소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문의 메일 : daum_recruit@daum.net

Daum에서 검색개발 경력공채를 실시합니다. :)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 전형절차 및 일정 *

- 온라인 입사지원 ->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 입사

- 1차, 2차 면접 일정 : 개별 통보

* 서류접수기간 *

- 접수기간 : 2013년 2월 13일(수) ~ 2013년 3월 12일(화) 오전 11:00 까지 제출

- 다른 수시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 합니다. 

- 입사지원은 Daum 채용사이트를 통해서만 지원을 받습니다.

* 관련 포스팅(다음 '꼼')

벌써 제주도에 온지도 3개월이 다 되어가는구나. 

그동안 업무에도, 이곳 날씨에도 적응이 많이 되었고, 워크샵도 다녀왔고, 사람들과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다.

이제부터 또다른 시작이다. 이제는 정직원으로서... YEAH!!!!!!!

Daum에서는 매년 송년회 행사를 한다. 이름하여 다송파티~!!

올해부터는 나도 참여하게 되었다 :)

오전-오후 4시전까지 바자회를 열고 이후 행사가 진행된다. 

바자회는 직원들이 물건을 내놓고 다른 직원들이 구입하는 행사다.

바자회 풍경.

나는 요쿠르트 한잔을 사먹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좋은일에 쓰인다니 뿌듯하다.

복권도 장당 2천원에 판매했다. 1등 상품이 무려 맥북 +_+

팀장님이 한장 선물로 주시고, 내가 2장 구입해서 추첨함에 넣었다. 결과는 꽝...-_-;

돈이 귀엽다. ㅋㅋㅋ

4시부터 행사지만 회의가 있어 살짝 늦게 들어갔다. 

다음스타 시상식도 하고 추첨도 하고 2012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 행사였다.

한남 오피스와 연결하여 동시에 행사가 진행 되었다.

맥주 한병을 장전시켜주었다. 호홋.

결국 당첨된건 없었지만 -_-; 즐거운 행사였다. 2012년도 다 갔구나 ㅠ_ㅠ

2012. 11. 18 (일)

어제와 오늘, 

입사 첫주를 보내고 주말을 맞이했다.

이번주에는 주변도 좀 돌아다니고 집을 알아보러 다니려 했다.

결과적으로 돌아다니기만 한 꼴이 되었지만 ㅠㅠ 뭐 다음주부터 알아봐도 되긴 하니까 ㅋㅋ

어제는 노형오거리 아래쪽으로 내려가 민속오일장까지 들렀다가 돌아왔다.

사람들이 무-척 많았는데 특히 분식집 앞에는 내가 껴들어갈 자리도 없었다 ㅋㅋㅋ 이정도일 줄이야 ㅠㅠ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내 머리는 계속해서 초사이어인 머리가 되었다 @_@

돌아오는 길에는 이마트에 들러 끼니도 해결하고 옷 구경도 하다가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기상시간도 어제보다 빠르다~+_+ 좋아 얼른 밖으로 나가자!!

오늘은 구제주 방면을 탐색할 참이었다. 그쪽에 워낙 신축 건물들이 많이 들어선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켜고 지형을 살피고 밖으로 나섰다. 택시를 타고 시청으로 ㄱㄱ

택시비는 약 6천원 정도 나온다. -_-;

그냥 '동' 단위 이동이지만 상당히 거리가 있는 편이다. 

시청 위쪽으로 가면 삼성혈이 있길래 그냥 기웃거렸다. 맙소사 관람료를 받다니.. ;; 

걸어서 찾아가기가 엄청 수월하지는 않았다. 점심은 뼈다귀 해장국으로 :)

근데 여기서는 명칭이 좀 달랐다. 뼈감탕? 이게 감자탕 같았고, 내가 먹은건 뼈장국 이었던가.. ㅡㅡa 

암튼 생소한 단어였다. 맛은 ^^b

이제 신축단지로 향했다. 베라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그 근처에 신축이 많다고 한다.

근처에서 날씨가 너무좋아 한컷 찍었다.

정말 신축이 많아보이고 계속 짓고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좀 달랐다. 곳곳에 원룸임대라고 써붙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일단 빌라가 많았고 상가 임대만 본 것같다. -_-; 그래서 집 보기는 일단 포기하고 구경만 좀 하다가 돌아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기보다는 노형동, 연동 근처가 더 좋아 보인다. 조용하긴 하지만 뭔가 아직은 삭막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마트에 들러 옷도 한벌 사고, 식량(?)도 구입했다. 

이상하게 여기 오니 저녁에 배가 고파서...ㅋㅋㅋ

회사에서 아침,점심,저녁 모두 해결하고 밤에 간식까지 먹으니, 정말 살이 찔것같다. 난 좀 쩌야하니까 -_-;

2012. 11. 13 (화)

Daum 입사 첫날이다.

한남사옥에 들렀다가 교육을 들은 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오피스로 떠난다.

전날은 짐을 싸고 정리하느라 정말 육체적으로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그래도 아침에는 견딜만했다.

자취를 하고 있었고 몇일 후 다른 사람이 들어와 살아야했기 때문에 짐을 한쪽에 정리해둬야 했다.

일단 제주도에서는 한달간 회사가 마련해준 숙소에 살면서 집을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짐을 지금 옮길 수는 없었다.

여튼, 설레임을 안고 입사 첫날을 맞았다.

회사를 가는 길동안 휘파람이 절로 나왔다. 이제 또다른 시작이다.

오전에 교육을 듣고 머그컵을 포함해 문구류를 받았다. 개인적으로 머그컵을 무척 갖고 싶었는데 굿잡~!

듣다보니 정말 복지가 잘 되어있는 것같았다. :)

교육이 끝나고 교육해주신 분과 서울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제주도로 가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 2명이었다. 함께가는 분은 GMC에서 근무하게 되고, 나는 스페이스.1에서 근무하게 된다.

제주도로 가는동안 계속 담소를 나누면서 갔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는데 팀장님께 전화가 왔다.

첫날이라 바로 숙소로 갈줄 알았는데 일단 회사로 가야했다. 

제주도에 도착 후 케리어 가방을 끌고 회사 앞까지 갔다. 이곳이 내가 새롭게 일 할 곳이구나..

헥헥 거리면서 찍은거라 사진이 흔들렸나보다 ㅠㅠ

도착해서 PC 등등을 받고 설치하고 6시가 되어 팀분들과 밖으로 나갔다.

일단 숙소에 들러서 체크인을 한 후 어떤 막창집으로 향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였다. 맛집이구나 +_+

한라산 소주를 마신것도 처음. 마시기는 편한데 그렇다고 많이 마셨더니... 뻗고 말았다 ㅠㅠ

역시 술은 마시기 편하면 조심해야 하는 것인데 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다. 휴 ==33 첫날부터 이미지 참 @_@;;

팀원분들 모두 인상이 좋았다.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